|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투시도./현대건설 제공 |
서울시 강남구 일대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분양한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짓는 이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4층, 지상 35층, 74개 동, 총 6천702가구(전용 34~179㎡)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34~132㎡, 1천23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34㎡ 237가구 ▲49㎡ 324가구 ▲59㎡ 549가구 ▲112㎡ 59가구 ▲132㎡ 66가구로 구성된다.
개포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육·교통·편의·자연환경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췄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개원초(예정)와 개포중(예정), 신설 초교 부지가 자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구룡중, 대치중, 대청중, 개포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의 이용이 편리해 대중교통환경이 좋고, 양재대로와 영동대로가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주변에는 SRT수서역과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있다.
양재천을 비롯해 개포근린공원, 구룡산, 대모산, 탄천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