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8월 첫 분양 'e편한세상 지제역' 주목

  • 이상훈 기자
  • 입력 2020-07-22 17: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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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지제역' 조감도./대림건설 제공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 출범한 대림건설이 내달 중 'e편한세상 지제역'을 첫 분양 한다.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 블록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층, 16개 동, 총 1천5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85가구, 59㎡B 99가구, 74㎡ 407가구, 84㎡A 206가구, 84㎡B 4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수도권 고속철도(SRT)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조망은 물론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또 4베이 위주로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적용했다. 일부 가구의 경우 특화설계 도입해 별도로 주거 분리가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키즈카페) 등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모산·영신지구는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 속한다. 지구는 총면적 약 69만7천㎡에 8천700여 가구 규모로, 올해에만 6천여 가구가 입주한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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