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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센트럴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
GS건설이 수색증산뉴타운에 짓는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와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별로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30층, 14개 동, 총 1천388가구 규모로, 이 중 463가구(전용 55~84㎡)를 일반분양한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 지상 30층, 15개 동, 총 1찬223가구로 이 중 전용 59~84㎡ 4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2층, 8개 동, 총 6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84㎡ 307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992만원에 책정됐다.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의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당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GS건설 관계자는 "3개 단지 모두 입지환경이 우수하고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며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이 끝나면 약 1만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 후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