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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SK건설 제공 |
서울시 은평구 수색13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금주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992만원으로 GS건설이 수색증산뉴타운에 앞서 분양한 'DMC센트럴자이'와 'DMC파인시티자이', 'DMC아트포레자이'와 동일하다.
12일 SK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오는 14일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5층~지상19층·21개 동·1천4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120㎡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주택형별 공급물량은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도보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제1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중심업무지구 및 일산 일대로 이동도 편리하다.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예정)가 개통되면 성산대교 일대 혼잡했던 교통망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색초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수색역 인근에는 이마트 수색점, 상암문화광장이 위치해 편의 및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업무지구에 조성된 먹자상권 등 생활인프라도 공유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며, 디지털미디어시티역부터 수색역까지 이어진 철도부지 역시 개발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다.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계약을 실시하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992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 이후 분양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