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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신촌 청년주택 조감도./이랜드건설 제공 |
이랜드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동 역세권에 주변 시세 대비 90% 가까이 저렴한 청년주택을 짓는다.
해당 임대주택은 이랜드리테일 신촌 사옥에 지하 5층, 지상 16층, 총 589가구(전용면적 17㎡·29㎡) 규모로 조성된다. 100% 특별공급이며, 다음 달 중순부터 청약을 받는다.
전용 17㎡의 경우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25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85%가량 저렴하다는 게 이랜드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랜드건설은 2016년 신촌 사옥을 역세권 청년 임대주택으로 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