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동역' 평균경쟁률 15대1로 청약 1순위 마감

  • 이상훈 기자
  • 입력 2020-09-18 1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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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광주시 삼동1지구 B2 블록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전날 진행된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 접수 결과 3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천842명이 몰리면서 평균 14.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61.64대 1)은 전용면적 63㎡A에서 나왔다. 이어 ▲63㎡B는 4.64대 1 ▲전용 75㎡A 6.61대 1 ▲전용 75㎡B 6.74 대 1 ▲전용 84㎡ 18.26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실시한 특별공급에서도 신혼부부 최고 1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가, 계약은 10월 12~16일 체결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상품성·분양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청약 전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높인 인기를 증명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별로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로 구성된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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