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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우건설이 건설·아파트브랜드 부문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 제공 |
김형 대표가 이끄는 대우건설이 건설·아파트브랜드 중에서 가장 소통을 잘하는 기업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엣 대우건설이 건설·아파트브랜드 부문 인터넷소통대상과 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9회, 총 10차례 대상을 받게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해당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민국 국회가 후훤한다.
대우건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공식 계정 운영을 통해 신규 분양 단지 등 주택에 관한 정보는 물론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월 건설업계 최초로 영상 매거진 형태의 유튜브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를 개설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공식 마스코트인 정대우 과장 캐릭터를 활용한 '정대우가 간다' 채널을 신설, 건설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각 채널에 적합한 최적의 콘텐츠로 고객과 쌍방향 소통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코로나19 장기화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채널 운용과 트렌디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