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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사장이 이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온라인 공동주택 관리 실무강좌를 개설했다.

12일 HUG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HUG 공동주택 관리 실무강좌'를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 실무강좌는 공동주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하자보수 풍토 조성 및 국민 주거 편익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 이슈가 많은 '층간 소음' 관련 강좌가 신규로 개설됐다. 이밖에 HUG의 하자보수보증 이행제도 안내, 하자판정 및 보수기준, 하자보수보증금 집행 관련 법령 및 실무사례, 수선공사 실무 및 우수사례 등 실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해당 강좌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장·건설업체 직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HUG 홈페이지 상단 고객지원센터 내 '공동주택 관리 실무 동영상 강좌' 코너에 접속하면 된다.

HUG 관계자는 "하자보수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정확한 보증이행을 통해 국민의 삶과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