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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순위./닥터아파트 제공 |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닥터아파트는 지난 9∼15일 만 20세 이상의 회원 2천219명을 상대로 국내 시공 능력평가 상위 50개사의 아파트 브랜드파워를 조사한 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선호도(3곳 복수 응답)·브랜드 가치(1곳 단수 응답)·구매 희망 브랜드(1곳 단수 응답)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86.3점)가 1위를 기록했다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는 작년에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GS건설의 '자이'(179.0점), 롯데건설의 '롯데캐슬'(161.7점), 삼성물산의 '래미안'(113.3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111.9점)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2조8천297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고를 올려 국내 건설사 1위를 차지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