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 /SK건설 제공 |
SK건설-KCC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525-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KCC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은 미추홀구 용현동 1525-8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9층, 10개 동, 97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12월 착공 및 분양, 2026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2천160억원 규모다 .
사업지는 인천대로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인하대학교 주변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중심의 스마트 특화설계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