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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GS건설 제공 |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섰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위례자이 더 시티는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A2-6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 전용 46∼59㎡ 분양 293가구·임대 14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일반 공공분양 물량의 3.3㎡당 분양가는 2천26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택형별로 6억9천880만∼9억7천980만원 수준이다.
공공분양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공분양(내년 1월 19일)과 신혼희망타운(2월 4일)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서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특히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돼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