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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입주 예정인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 |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5만4천113가구가 수도권 새 아파트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만387가구로 이중 5만4천113가구가 수도권 물량이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지난해 대비 23.7% 증가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1월에는 3천850가구의 안양동안, 2천894가구 규모의 남양주호평 등 2만1천420가구가 이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2월에는 4천86가구 수원고등, 1천945가구 고덕강일 등 2만1천224가구가, 3월에는 2천666가구 화성병점, 1천694가구 마포염리 등 1만1천46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4천512가구, 60~85㎡ 3만5천479가구, 85㎡초과 1만396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7.1%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