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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밸리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분양이 시작됐다.
15일 GS건설은 성남시 고등지구 C1·2·3 블록에 짓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이며, 1단지(C-1블록) 3개 동·108실, 2단지(C-2블록) 3개 동·112실, 3단지(C-3블록) 1개 동·62실로 조성된다.
단지별 주택형은 1단지(C-1블록) △59㎡A(1군) 55실 △59㎡B(1군) 26실 △84㎡A(2군) 13실 △84㎡C(2군) 14실, 2단지(C-2블록) △59㎡A(3군) 50실 △59㎡B(3군) 24실 △84㎡A(4군) 26실 △84㎡B(4군) 12실, 3단지(C-3블록) △84㎡A(5군) 49실 △84㎡B(5군) 13실 등으로 구성된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참과 3~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시스클라인과 에어컨도 전 실 무상 제공되며, 타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유상으로 접했던 옵션들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앱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계약은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00실 미만인 3단지의 경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강남과 판교를 잇는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