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도보권' 고잔 연립8구역 재건축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분양

  • 윤혜경 기자
  • 입력 2021-04-29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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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신안산선 성포역을 도보로 갈 수 있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이 곧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29일 한화건설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원에 짓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사이버 견본주택을 3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3개 동·4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전용면적 45~84㎡로 전 타입이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로 운영된다.

타입별 전체 물량을 살펴보면 △45㎡ 79가구 △59㎡A 188가구 △59㎡B 110가구 △72㎡ 52가구 △84㎡ 20가구 등이다.

고잔 연립 8구역 주택정비재건축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포레나 안산고잔은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한다. 한화건설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고잔 연립 9구역도 시공사로 선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일대에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30분대에 여의도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안산시 도심지역 내 신규분양 아파트가 희소해 역세권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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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안고등학교, 광덕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또한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쇼핑·문화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안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화건설의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상품성도 훌륭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70% 이상의 세대가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안산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광덕산과 안산천, 광덕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이 가진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를 상징하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컬러와 패턴 등을 활용한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을 통해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안산 첫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가 더해져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해당지역), 13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1일이며, 6월 1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포레나 안산고잔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할 계획이며, 실제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 기간 내에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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