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년 거주보장 공공 민간임대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분양

  • 윤혜경 기자
  • 입력 2021-05-12 18:03:34

2021051202000002000023471.jpg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우미건설 제공

일반적인 전·월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가 금주 분양한다.

12일 우미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14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 85㎡ 이하인 59·69·84㎡로 구성된다.

입지는 우수한 편이다. GTX-A 운정역이 개통 예정돼 있어 개통 시 서울 진출이 수월할 전망이며.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가 개교할 계획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엔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도 인접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수준급이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세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가구별 창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입주 자격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최소 10년 이상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제출은 같은 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당첨자 계약 체결은 6월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비즈엠 포스트

비즈엠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