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분당 생활권 누리는 '오포자이 디 오브' 분양

  • 윤혜경 기자
  • 입력 2021-05-20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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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자이 디 오브 조감도. /GS건설 제공

판교·분당 신도시 접근성이 좋아 멀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광주 '오포자이 디 오브'가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20일 GS건설은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 C4블록에 짓는 오포자이 디 오브 사이버 견본주택을 21일 개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13개 동·8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2~104㎡로 폭넓게 구성된다.

C3블록 6개동에는 447가구가 들어선다.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등이다.

C4블록은 7개 동 448가구 규모다.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하다. 이를 통해 서울 및 광역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태재로 및 성남이천로를 이용하면 판교·분당신도시로 갈 수 있다.

해당 단지는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생활권을 갖췄다. 또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인근에 위치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환경과 자연하천인 고산천 등 숲세권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C3, C4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C4블록), 10일(C3블록)이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7월 6일(화)까지 9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디 오브는 광주 내에서도 편리한 서울, 판교, 분당 접근성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숲세권 환경 및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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