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 6단지 재건축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 윤혜경 기자
  • 입력 2021-10-25 1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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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 /GS건설 제공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25일 GS건설은 과천시 별양동에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전용면적 23~155㎡, 66실 규모이며, 53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내 상가는 과천자이 입주민 2천99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이 반경 1㎞에 있고,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분양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일대의 한 호실에서 최고가 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오후 4시 개찰 후 오후 5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주거지 인근 상가, 그중에서도 이동 동선이 짧은 단지 내 상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내부와 내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이라고 분석했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사무실은 과천시 별양동 정부과천청사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점 예정일은 올해 11월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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