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주택전시관 3만 명 방문…2일부터 청약 접수

  • 입력 2023-04-25 1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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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키비주얼. /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이 문을 연지 3일 만에 3만 명이 다녀가는 등 수도권 분양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용인역과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기흥구 보정동 일원 273만㎡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플랫폼시티의 중심에 위치한 GTX-A 용인역은 2024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그 주변으로 상업복합시설인 '용인플렉스'와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GTX 역세권 지하 3층~지상 32층 999세대 규모
1군 브랜드 프리미엄·규제완화에 수요자 관심↑
2일부터 순차적 청약 접수…11일 당첨자 발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플랫폼시티와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 용인플렉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후분양 아파트다. 입주 시점은 내년 4월 이후가 될 예정으로 GTX-A 용인역 개통과 맞물려 더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GTX-A 용인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두 정거장), 삼성역까지는 13분(세 정거장) 만에 도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옛 서울우유 부지)에 들어선 지하 3층~지상32층 9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 59타입 129가구, 74타입 152가구, 84타입 718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가구로 구성돼 있다. 84타입 전 가구가 4·5베이(bay)의 와이드한 평면 구성으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고 기본 아파트 층고 대비 5㎝ 높은 2.35m로 설계돼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주력 평형인 84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에 알파룸을 포함한 방 4개, 대형드레스룸과 와이드한 주방 배치로 설계됐고 이면개방형 모델인 84B타입, 안방에 초대형 드레스룸을 배치한 84C타입, 5베이 특화세대인 84D타입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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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부터 전격 해제돼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돼 있던 전매가 6개월로 줄었고 2주택자의 취득세는 8%에서 1~3%로 대폭 감소했다. 1주택 청약당첨자의 기존 주택 처분 조건이 폐지되고 청약 재당첨 제한 기간이 없어져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층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과 함께 전 세대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 오븐, 인덕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예정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1군 브랜드의 신규아파트 프리미엄과 규제 완화에 따른 혜택 등으로 인해 올 상반기 침체된 분양 시장을 살릴 수도권 최대 이슈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전시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동천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으며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