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사진] 안성아양B1 시그니처가든](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2306/2023062801001091200051341.jpg) | 
| 안성아양 B1블록에 조성된 공공주택 정원 '시그니처 가든' 중 커뮤니티 가든. /LH 제공 | 
LH는 차별화된 공공 주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시그니처 가든도 그 일환이다. 또 인천 검단 AA9블록에 조성한 '포용정원'도 같은 대회에서 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포용정원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콘셉트로 한다.
LH는 시그니처 가든을 연내 파주·양주 등 도내 다른 공공주택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와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인 '뉴:홈' 조성과 관련해서도 탄소상쇄숲 등 명품 공원을 만드는 등 우수한 옥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시그니처 가든은 자연을 가까이하며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교류하는 LH만의 주거 철학을 담은 공공주택 정원"이라며 "앞으로도 옥외 조경 공간 품질 향상에 힘써 입주민에게 살기 좋은 단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