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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A·B·C 주택형으로 평면 구조를 다양화했다.
중부·영동고속도로 진입 편리
남향 위주·커뮤니티시설 갖춰
31일 특별공급·내달 청약 진행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4천200여 가구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천시청과 경찰서, 세무서 등과 가깝고 SK하이닉스, OB맥주 등의 배후 수요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와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각각 진입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유치원 용지(계획)와 초등학교 용지(계획)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단지 앞으로는 대형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주차장은 지하에 위치하고 지상은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가구당 1.4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및 확장형 주차공간(가로 2.6m, 세로 5.2m)을 30% 확보해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모든 주택형은 남향 위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단지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학습공간과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분양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8월8일 발표하며 8월 21~24일 4일간 정당계약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천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