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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이천 중리지구 상업용지·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
상업용지는 4블록 2필지다.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천시청·시의회, 이천경찰서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필지별 면적은 각각 1천85㎡, 1천115㎡다. 예정 가격은 52억8천395만원, 55억9천125만원이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반경 700m에 경강선 이천역이 있는 역세권이다. 연면적의 40% 이하로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1필지당 최대 6가구 허용 가능하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60%, 180% 이하다. 최고 층수는 4층이다.
필지별 면적은 248~309㎡다. 공급 예정 가격은 4억7천596만~6억3천716만원이다.
앞서 LH는 중리지구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했었는데 전량 낙찰되는 등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의 대금은 3년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계약금 100%를 내고 1년 거치 후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된다. 일반 실수요자면 입찰할 수 있고 1명이 2필지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 오후 3시 30분까지다. 같은 날 낙찰자가 결정된다. 계약은 다음 달 18~22일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