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 세교1·2지구 8필지 공급

  • 입력 2023-09-20 20:09:35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오산 세교 1·2지구의 8필지를 공급한다.

세교1지구에서 공급하는 용지는 주차장 용지 1필지다. 면적은 3천20㎡로 예정가격은 61억3천60만원이다. 세교2지구에선 총 7필지를 공급하는데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2필지, 지원시설 용지 1필지, 유치원 용지 2필지, 주유소 용지 2필지다.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537~669.8㎡로 예정가는 17억3천990만원에서 23억1천760만원이다.

지원시설 용지는 4천254㎡로 99억9천690만원, 유치원 용지는 699.8~799.9㎡에 14억6천260만원~18억380만원이다. 주유소 용지는 1천499~2천617.8㎡로 36억7천255만원~57억6천84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 용지, 주차장 용지, 주유소 용지는 경쟁입찰 방식, 지원시설 용지 및 유치원 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근린생활시설·주유소 용지는 3년(1년 거치 포함) 무이자 분할 공급 예정으로 계약금을 납부하고 1년이 지난 후에 1차 약정대금을 내게 된다. 주차장·지원시설·유치원 용지는 5년(1년6개월 거치 포함) 무이자 분할로, 마찬가지로 계약금을 내고 1년6개월 후에 1차 약정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매수자의 초기 자금 확보 부담을 줄인 것이다. 개인·법인 누구나 토지 매입을 신청할 수 있다. 1인 2필지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토지는 다음 달 11일, 입찰 토지는 12일에 신청 접수 후 10월 19~20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