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더블 초역세권·반도체클러스터… '高 미래가치'

  • 입력 2023-11-07 13: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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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투시도. /더블유대원(주) 제공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348가구(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 가구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 설계를 도입했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대에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반도체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등 각종 호재를 통해 현재와 미래 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거주 포함 투자 관심 급상승
교육 인프라·수변공원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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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조감도. /더블유대원(주) 제공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들어서는 처인구 일원은 이동·남사읍 710만㎡ 부지에 들어설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414만㎡ 부지에 조성 중인 반도체클러스터로 인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실거주를 포함한 투자 관심이 급상승 중인 곳이다.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현재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이 확정되면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할 예정이다.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해 향후 GTX-A(용인역) 노선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포천~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이 내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 서울 접근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포곡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포곡중학교가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단지 앞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신대천 산책로 등에서 퇴근 후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합리적 금액의 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의 견본주택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 해제 이후 청약, 대출,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롭고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한 데다 전매제한 6개월 등의 장점도 있어 수요자의 관심과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