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구리 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S-1블록)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4만2천793㎡ 규모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다. 공급 예정 금액은 약 2천358억원으로, 3.3㎡당 1천821만원이다. 60~85㎡, 85㎡ 초과 주택은 각각 367가구씩 공급할 수 있다.
대금 납부 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 납부 방식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8차례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S-1블록은 구리갈매역세권 북측에 위치해 경춘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8호선 연장선과 GTX-B노선이 개통하는 점도 호재다. 인근에 학교·유치원 등 교육시설과 공원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