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가 화성 동탄2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9필지와 일반상업용지 6필지를 공급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7개 특화계획구역 중 신주거문화타운내 첫 출시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북쪽에는 대규모 세대의 공동주택용지, 남쪽에는 신리천공원이 접해 있어 투자가치가 높고 최적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이중 1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 허용가구수는 3가구(주거전용시 5가구이하, 3층 이하)다. 나머지 58필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20% 허용가구수는 2가구(주거전용시 3가구이하, 3층 이하)이하다. 면적은 235~343㎡이다. 공급 예정가격은 6억7천431만8천∼12억1천29만1천원으로 2년 유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1인 1필지만 입찰신청 할 수 있다.
일반상업용지는 서울까지 15분대에 이동 가능한 GTX(A)·SRT 이용을 위해 많은 인구이동이 있는 동탄역과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 구간 상부의 동서 연결도로 연내개통 및 직선화 상부 대규모 공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6필지 모두 건폐율 70%, 용적률 600%, 최고층수 13층이며 면적은 1천385~1천400㎡이다. 이중 3필지(위락형)는 위락 및 숙박시설, 나머지 3필지(일반형)는 판매·업무 및 의료시설 등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221억8천50만∼247억3천800만원이며 3년 유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일반상업용지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