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잿값·GS건설문제에도 순조로워
옥정~포천선·파주~양주 제2순환도로
개통 공사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중
인건비, 자잿값, 금리 인상 등 건설사의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고속도로, 광역철도 등 경기도내 인프라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오는 12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1공구의 경우 실시설계 단계를 마치고 적격 심의를 준비 중이며, 2~3공구는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옥정포천선은 7호선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설계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시 설계에 대한 적격 심의 후 시공사와 계약할 예정이다.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7호선 연장 사업의 일부인 도봉산~옥정 구간도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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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 제2 순환도로 김포~파주 구간 제3공구의 모습. /경인일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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