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공구 시공사·감리단 등 참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본부장·박대순)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1공구 현장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공사 추진과 무재해를 다짐하는 자리로, 남양주왕숙 택지조성 1공구를 포함해 A-1, 2, 3, B-1, 2블록 등 총 6개 공구 시공사와 감리단 직원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했다.
안전 기원과 함께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회도 개최됐다. 충돌 및 협착사고 예방을 위한 인체충돌경보기,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고리와 스마트 에어백, 붕괴 및 위험지역 경고 시스템, 실시간 관제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박대순 남양주사업본부장은 “3기신도시 중 최대규모가 남양주 왕숙지구”라며 “최신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 건설현장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