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화성 동탄2지구 내 근린상업용지 10필지 매각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총 1만1천9㎡ 규모다. 주변에 주거시설 및 지원시설이 상당 수 입주한 상태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필지당 면적은 937~1천289㎡까지 다양해 활용계획에 따른 선태의 폭이 넓을 것으로 보인다.
근린상업용지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70%, 40%다. 최대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필지별 공급가는 41억6천만~60억4천만원 가량이다. 3.3㎡당 평균 공급가는 1천468만~1천610만원 수준이다.
추첨신청 접수는 LH 청약플러스에서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다. 낙찰자 발표는 같은날 오후 5시 이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