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아파트 용지 낙찰

  • 홍현기 기자
  • 발행일 2017-06-20
LH 인천지역본부는 루원시티(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도시개발사업) 아파트용지 '공동2(4만1천802㎡, 용적률 280%)'가 낙찰가율 107%를 기록하며 주인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공동2'는 아파트 1천128세대를 분양할 수 있는 토지로, 공급예정가격은 1천237억 원(낙찰가 1천323억 원)이었다.

앞서 LH가 공급한 루원시티 주상복합용지 '주상1·주상2'(7만422㎡, 2천378세대)와 '주상3'(2만3천45㎡, 778세대)은 각각 낙찰가율 120%, 128%를 기록하며 매각된 바 있다. LH는 오는 22일 루원시티 주상복합용지 주상4(1천59세대, 공급예정가격 1천276억 원), 주상7(1천480세대, 〃1천731억 원)을 입찰에 부칠 예정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