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태공사)는 화성 동탄2신도시 의료시설용지(22-1블록)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4만 3천759㎡, 공급예정금액은 752억 원이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며 병원급 의료기관 및 연구소, 노인의료복지시설, 장례식장 등 부대사업을 위한 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고 1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LH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 당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2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운영할 자로 한정되며, 신청자가 다수인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탄사업본부 판매 1부(031-379-6963)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