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성아양 B-6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433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주택도시기금과 LH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주)NHF 제10호 공공임대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주택거널·공급 등 제반업무는 LH가 수행하는 공공임대리츠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급면적은 전용 74㎡ 138세대, 84㎡ 305세대로 임대조건은 전용 74㎡는 임대보증금 4천950만 원에 월 임대료 51만 원,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6천50만 원에 월 임대료 56만 5천 원이다. 임대조건 조정도 가능해 월 임대료를 낮추고 임대보증금을 올릴 수도 있고 임대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올릴 수도 있다.

청약접수는 LH 인터넷 청약시스템(apply.l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3일 특별공급, 4~5일 일반공급으로 순위별 접수 받는다.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6~8일 계약체결 예정. 문의: LH 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부(031-250-4922) 또는 LH 콜센터(1600-1004).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