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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오른쪽 첫번째) 양주시장이 박상우(왼쪽 첫번째) LH 사장에게 지역 도시개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
양주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예정된 도시개발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박상우 LH 사장을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 7호선) 옥정지구 내 연장, 회천지구·광석지구 조기추진, 장흥면·유양동 그린벨트 내 개발사업 등 시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발전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와 LH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22만 양주시민의 염원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 회천지구와 광석지구 조속착공 등 양주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양주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신도시 조성과 장기 지연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철 7호선 옥정지구 내 연장과 장흥면 등 그린벨트 내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상생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