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동 '굴까기 공동작업장' 확 달라졌네

인천 동구, 20여년만에 시설개선공사 마무리 준공
  • 김태양 기자
  • 발행일 2018-03-30 제15면

만석동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공사
만석동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공사 이전(좌)과 이후(우). /동구 제공

인천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만석동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2016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선도사업이다.

만석동, 북성동 주변 새뜰마을사업은 마을의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집수리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설명회, 주민워크숍 등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20여년 전 만석동 43의 450 일원에 위치한 굴까기 공동작업장은 시설물 노후화로 작업하던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공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만석동 43의 51 일원 약 9천㎡ 면적에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집수리 지원사업 등 단계별 사업을 진행해 '만북접경 새뜰마을사업'을 오는 201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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