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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읍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 마련된 '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 /현대건설 제공 |
조명·난방 등 제어 'IoT' 적용
오늘부터 특별공급 청약 시작현대건설이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에 지난달 30일 개장 이후 4만3천여명이 운집, 서울 생활권 매머드급 대단지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보여줬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워낙 관심이 높았던 현장인 데다 현대건설이 직접 시행·시공하는 자체사업이라는 점 때문에 오픈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목동, 마포 심지어 서초와 강동에서도 수요자들이 왔고, 지난 토요일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개관 시간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기간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 내부의 단지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기 위한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상담석에서도 분양가·중도금·대출·전매 등과 관련한 설명을 듣기 위한 대기 줄이 이어졌다.
서울 강서구에서 온 김모(38)씨는 "지금은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데 20분 정도만 투자하면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며 서울의 전세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대건설 자체사업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52개 동 총 3천510세대로 조성된다. 특히 41개의 다양한 평면을 공급해 수요자들의 입맛을 맞췄다.
특화설계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미세먼지를 저감시킬수있는 미세먼지신호등과 미세먼지미스트, 개수대 등 '미세먼지패키지'가 설치된다.
아울러 모든 세대에 계절창고를 제공해 필요없는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은 광폭(2.4m)과 확장(2.5m) 공간으로 설계됐고, 세대 내에는 조명·가스·난방·가전기기를 통합으로 제어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IoT시스템이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이며 1단지와 2단지로 각각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는 2단지 11일, 1단지 12일에 발표하고 23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차 1천만원 정액제다. 김포는 비조정지역으로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은 60%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고촌읍 전호리 672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1544-1522 /김포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