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봉담2 지구(S-1블록)내 10년 공공임대리츠 1천456세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봉담2지구에선 최초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전용 51㎡ 388세대, 59㎡ 780세대, 74㎡ 188세대, 84㎡ 100세대로 조성된다.
지구 인근에는 수인선 연장선, 인천발 KTX,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봉담~송산)가 예정돼 있으며, 단지 앞 봉담IC를 비롯해 비봉매송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단지 200m 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수원역이 있으며 기존 생활 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도 있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공급 1순위, 11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로 진행되며,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5일 예정이며, 7월 16~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LH 화성봉담2S-1BL에 위치해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하우스를 통해 입주자모집공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