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 안성 지역 등 단지 내 상가 15호를 공급한다.
18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오는 23일 단지 내 상가 15호의 입찰할 예정이다.
신규 공급물량은 군포 송정 A-블록 4호, 군포 송정 S-1블록 5호, 안성 아양 B-6호 4호 등 13호이다.
또 재분양 물량은 구리 갈매 B2블록 1호, 의정부 민락2 A7블록 1호 등 2호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LH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불황에도 인기가 높다"며 "다만, 고가낙찰을 피하려면 예상수익률을 철저히 따져보고 입찰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LH는 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입찰은 PC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