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 '센트럴 헤센 2차']수도권 골든 크로스 '월판선' 앞둔 핫플레이스

  • 경인일보
  • 발행일 2018-05-17 제14면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투시도
주거복합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투시도. /신한종합건설 제공

아파트 132가구·오피스텔 529실
'행정업무복합타운 조성계획' 등
호재 다수… 생활 인프라도 편리


신한종합건설(주)가 18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주거복합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됐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안양 센트럴 헤센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단지 바로 앞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연면적 5만6천309㎡)에는 복합체육센터,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을 비롯 기업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행정업무복합타운 조성 계획과 인근에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하 월판선)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센트럴 헤센 2차 인근에 냉천지구(2천300여가구), 상록지구(1천700여 가구) 등 12곳의 재개발 및 진흥 아파트(2천700여가구) 등 9곳의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추후 센트럴 헤센 2차를 중심으로 한 신 주거 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을 비롯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여건이 높으며 안양초와 근명중, 신성중·고 등을 비롯해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6월 11일, 12일, 14일 진행한다. 금융 혜택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제공해 금융 부담도 최소화시켰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895의 5에 위치해 있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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