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학익' 분양 시작]내년 추가개통 앞둔 '더블역세권'… 송도와 청라 잇는 높은 미래가치

  • 경인일보
  • 발행일 2018-06-22 제13면

힐스테이트_학익_투시도(석경)
힐스테이트 학익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7일 1순위 청약… 616가구 구성
전매제한 6개월, 경품 이벤트도

현대건설이 22일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 7블록 A-1 '힐스테이트 학익'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 지상 40층 5개 동 616세대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73㎡A형 256세대, 73㎡B형 147세대, 84㎡ 213세대 등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 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고, 7블록에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선다.

특히 이곳은 역세권 단지로 교통 여건이 훌륭한 편이다. 수인선 인하대역까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고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 또한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불린다.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청약, 28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4일 일반공급과 특별공급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16~18일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가 시행되며, 1차 중도금 납부 시기는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청약을 마치고 견본주택을 방문해 경품에 응모하면 다음 달 1일 추첨을 통해 삼성TV, LG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사전 계약을 맺어도 사은품을 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 들어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 축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갖추고 있다"며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던 곳인 데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인천

비즈엠 포스트

비즈엠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