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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홍보관 전경. /인천도시공사 제공 |
인천 검단신도시 홍보관이 문을 연다.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홍보관을 2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LH가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원 1천118만 1천㎡에 공동주택 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단지 조성공사와 공동주택 용지 등 토지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과 가깝고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홍보관은 서구 원당대로 929(서구영어마을 인접)에 지상 3층, 전시 면적 924㎡ 규모로 건립됐다.
검단신도시의 역사와 미래 도시계획을 보여주는 상설전시공간과 영상관이 마련되어 있다.
3층 전망대에서는 검단신도시 사업 대상지를 볼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검단신도시 미래특화계획 등 사업 내용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토지 매각 등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