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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02필지를 공급한다.

22일 LH에 따르면 공급 대상 필지의 면적은 215~289㎡이며, 공급금액은 3.3㎡당 578만~625만원이다.

건폐율 60%·용적률 150%로 3층 이하, 3가구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또는 2년 6개월 유이자 할부 조건이다.

삼성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일반 실수요자에게 최초로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가 1순위이며, 2순위는 지역제한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일정은 다음 달 6일~7일에 1순위를, 10일에 2순위를 접수 받는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1일이다.

LH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발 고속철도 지제역SRT가 인근에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접해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