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자율주행 특화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추가 분양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시설은 총면적 3천421㎡로 총 17호실이다. 공급가격은 3.3㎡ 기준으로 평균 869만원이며 위치별로 차등이 있다.
공공지식산업센터에는 이미 총 63개의 자율주행, 인공지능, IoT, 바이오헬스, 로봇, 항공우주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공사는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해 공급신청절차의 간소화 및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분양신청은 다음날 7일부터 9일까지로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www.pangyojisan.co.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