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래미안푸르지오 1순위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9대 1

  • 경인일보
  • 입력 2019-03-04 11:46:29

평촌 래미안푸르지오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지난 26일 진행된 해당 지역 청약접수결과 459세대(특별공급 제외) 분양에 1천263명 몰려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실상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생활권인데다 브랜드, 월판선 등 미래가치까지 높아 분양 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컸다"며 "일반 분양 물량이 적은 데다 고급 상품에 분양가까지 합리적으로 공급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감안하면 지역 시세 대비해 합리적인 수준이다.

평촌 래미안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7층 총 1천199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몫은 659세대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05㎡이며, 일반분양 세대수는▲59㎡ 196세대 ▲68㎡ 5세대 ▲84㎡ 353세대 ▲97㎡ 44세대 ▲105㎡ 61세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조망과 채광 효과를 높였다. 이 밖에도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단지 출입구에 외부 차량 출입 통제용 시스템인 주차관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당첨자는 3월 7일 발표하며, 계약은 같은 달 19~21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KTX 광명역 5번 출구와 가까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하고 있다. 분양문의 : 1800-4040 

/안양

비즈엠 포스트

비즈엠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