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엠 분양현장]삼호 'e편한세상 남양주 평내'… 광역 교통망·유명 브랜드 '더블 호재'

  • 박상일 기자
  • 발행일 2019-08-30

e편한세상 평내_투시도
'e편한세상 평내' 투시도. /(주)삼호 제공

(주)삼호가 남양주시 평내2구역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평내'가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백봉산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인데다, 다양한 생활인프라에 교통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평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5개 동, 총 1천108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3~84㎡, 2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3㎡ 42가구 ▲59㎡A 93가구▲59㎡B 15가구 ▲59㎡C 11가구 ▲84㎡A 12가구 ▲84㎡B 35가구 ▲84㎡C 39가구 등이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있다.

오는 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e편한세상 평내는 조정대상지역인 남양주시에서도 민간택지라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인 경우 1주택자뿐 아니라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평내'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추진이 확정된 GTX-B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17분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이 도보 10분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또한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차량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평내IC와 동호평IC가 자리하고 있어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와 경춘북로를 통해 20분 내외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광역급행(M)버스로 잠실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평내초·중·고, 신천초, 백봉초 등의 학교와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메가박스, 하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지역 내 수요와 서울 거주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평내는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 받아온 지역인데 GTX 호재와 함께 첫 1군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평내'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호평동 169번지에 위치해 있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