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항공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안양천·삼성산등 쾌적한 주거환경
석수전화국사거리 복선전철 만안역
비조정대상 만19세이상 청약 가능
두산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 51번길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으로 조성됐다. 총 588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은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주거밀집지역 내에 자리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 안양역점, 롯데시네마 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이 있어 기존 생활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안양예술공원, 안양천, 삼성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다. 제2경인선고속도로 석수 IC와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 2025년 신설예정)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46·74㎡ 등 틈새 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세대 내 드레스룸(일부 세대)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하며, 바이러스 살균 과정을 거쳐 깨끗한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세대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세대 내부에서도 방문자 확인, 승강기 호출, 등록 차량 확인 등이 가능하며,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무엇보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비조정대상지역에 포함돼 있어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만 충족하면 만 19세 이상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분양권 전매도 6개월 이후 무제한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도 2건까지 가능해 자금 마련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있고,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