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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
'매교역 푸르지오 SK뷰'가 수원 역대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1순위 청약 모집을 마쳤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특별공급 분양을 제외한 일반 분양 1천74가구 모집에 15만6천505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5.7대1로 일반 분양 951가구 모집에 7만5천명이 몰려 경쟁률 78.36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보다 2배가량 청약 통장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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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
타입별 경쟁률은 ▲59㎡A 160.7대1 ▲59㎡B 91.4대1 ▲59㎡C 148.4대1 ▲74㎡A 96.4대1 ▲74㎡B 82.9대1 ▲84㎡ 178.8대1 ▲99㎡ 227.7대1 ▲110㎡ 137.8대1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만 2천여 가구가 예정된 매교역 일대 재개발 지역의 중심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로 우수한 교통 환경과 '학품아' 아파트라는 점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에 나선 첫 번째 단지였는데도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인기가 높아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매교역 푸르지오 SK 뷰는 오는 27일(목)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내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