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평균 경쟁률 8.87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 윤혜경 기자
  • 입력 2020-05-20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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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15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광명시 광명동에 들어서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가 전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1순위 청약 272가구 모집에 2천414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8.87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에서 나왔다. 42가구 모집에 513명이 청약을 접수해 1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타입의 경쟁률은 △59㎡C 10.8대 1 △49㎡ 8.42대 1 △59㎡B 8.35대 1 △36㎡ 3.93대 1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명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1~2인가구를 위한 원스톱 특화 공간 2bay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동 광명뉴타운1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12개 동·총 1천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오는 6월 광명 14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1,187세대)'도 분양할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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