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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 조감도. /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
'판교더샵포레스트'와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등 성남 판교대장지구 아파트들의 첫 입주가 시작된다.
27일 국내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있는 성남 판교대장지구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성남 판교대장지구는 서판교에서 남쪽으로 약 2.5㎞, 분당 정자역 서쪽으로 약 3㎞에 위치한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 일원에 91만2천255㎡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5천26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5월에는 5개 단지 2천85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성남 판교대장지구 첫 입주다.
입주단지는 판교더샵포레스트A12블록(529가구), 판교더샵포레스트A11블록(448가구),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A2블록(445가구), 판교대장A3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121가구) 등이다.
하남 위례신도시(558가구)와 감일지구(684가구) 등 서울과 인접한 개발지구에서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위례포레자이'가 입주한다. 하남시 학암동에 건설된 위례포레자이는 558가구, 전용 95~131㎡로 구성된다. 성남CC 북단에 자리했으며 위례숲초등학교가 비교적 가까이에 있다.
감일지구에서는 '하남감일스윗시티 B1블록'이 입주자를 맞이한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지구 북측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최고 25층, 684가구, 전용 74~84㎡로 조성된다. 서하남 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우초등학교와 감우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