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84㎡ 중소형 실수요자들 선호초·중·고 가깝고 생활인프라 편리라온건설이 10월 중 '이천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대에 지하 2~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지어지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특성있게 구성했다.이천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 호재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춘 수도권 남부의 대표지역이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 내 5만3천㎡ 부지에 3조5천억원을 투자, 2020년 10월 공장증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개통한 성남~장호원간 전용도로 도암 교차로가 단지와 1.5㎞ 거리에 있어 분당은 30분대, 강남은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영동 이천IC, 중부 서이천IC가 인근에 있고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경강선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근에 송정초·중, 다산고·이천고가 위치해 있고 통학버스도 운행할 예정이어서 통학도 편리하다. 또 이마트, NC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CGV이천점, 농협, 우체국, 병원, 운동장, 시립도서관, 설봉공원 등이 있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새 아파트에 맞게 평면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외관과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단지는 4Bay 혁신 평면 및 2면 개방(일부 가구)이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약 5m 광폭거실(일부 가구)을 적용,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성, 넉넉한 수납공간의 팬트리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약 700m의 둘레길과 단지 옆에는 축구장 크기인 규모 6천400㎡의 대형 어린이공원이 들어서고 어린이집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이천은 비조정지역으로 주택보유 수, 세대주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1년 이상(납입 12회 이상) 가입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60%, 첫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2년이 지나면 양도세율도 일반세율로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49-1번지에 위치한다.
/이천이천 라온프라이빗 조감도. /라온건설 제공
2018-10-10 경인일보
SM우방산업(대표이사 강필수)이 5일 인천시 당하동에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이날 오전부터 견본주택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분양 열기를 짐작케 했다.SM우방산업에 따르면 인천 서구 오류동 1722-1 일원에 들어설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는 전 가구 66㎡(26평형)로 구성, 검단오류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지하 3층~지상 18층, 66㎡A 250가구, 66㎡B 35가구, 66㎡C 71가구, 66㎡D 35가구, 66㎡E 16가구, 66㎡F 13가구 등 6개동 총 420가구 규모다.특히 66㎡A, 66㎡B 타입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중형처럼 넓게 생활할 수 있다.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며 계약금은 500만원, 6개월 후 전매가능한 물량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혁신평면을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강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실제 서울 강북의 경우 전용 59㎡가 9억원 후반대에 거래되는 등 강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역시 혁신평면을 도입한 강소형 아파트로,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봉초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중학교 예정 용지도 가깝다.또한 인천2호선을 따라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수도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정경훈 우방산업 분양소장은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친환경 녹색건축예비인증서 및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으며, 분양보증까지 완료한 믿을 수 있는 아파트"라며 "역세권·학세권·공세권(공원, 등산로 인접)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강소형 평형 단일 단지로 방문과 동시에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75-7(검단탑병원 앞)에 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궂은 날씨에도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에 수많은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SM우방산업 제공
2018-10-05 이상훈
아파트 138가구·아파텔 307실월판선 2024년 개통 수혜 볼듯무인택배등 첨단 시스템 '편리'KCC건설이 오는 14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에 들어서는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4개 동, 총 138세대(전용 59㎡)의 아파트와 307실(전용 65/74㎡)의 아파텔 규모로 구성됐다.이 중 안양 KCC스위첸 아파트 138세대를 먼저 분양하며, 전용면적기준 ▲59㎡A 115세대 ▲ 59㎡B 23세대로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 됐다.안양 KCC스위첸 인근에는 전체 5만 6천309㎡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업무복합타운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인 개발사업이다. 전체의 49%는 공공용지로, 51%는 복합개발용지로 개발된다. 단지는 또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하 월판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구간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단지의 교통편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안양 KCC스위첸은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안양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실별 디지털 온도조절 시스템 등의 첨단디지털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리함을 높였다.이밖에 안양 KCC스위첸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및 옥상 조형물을 적용하고, 단지 내에는 맘스카페, 어울림마당, 스위첸랜드(친환경 특화놀이시설) 등을 조성해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9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8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경제부안양 KCC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제공
2018-09-12 경인일보
저평가받던 지역 부동산 반전 계기오포IC등 교통호재 겹쳐 기대 증폭주변 아파트 시세 1억원 오르기도분당과 판교 등 대형 신도시에 밀려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경기도 광주지역에 최근 들어 '개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교통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광주역세권'에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강선(판교~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을 중심으로 약 50만㎡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주거는 물론 첨단지식과 기술, 상업, 문화, 여가 관련 시설까지 고르게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미 본격적인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12일 경기도시공사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주시 역동 169-15 일원 49만 5천747㎡ 부지에 총 사업비 4천317억 원을 투입한다.이곳에는 GS건설이 짓는 1천700세대(일반분양 1천200세대) 규모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640여세대, 지식산업센터, R&D센터, 대형 쇼핑몰 등이 조성된다. 전체 사업지구 중 18만 9천952㎡의 부지에는 단독·연립주택(5만 1천여㎡), 아파트(7만 4천여㎡), 준주거시설(6만 2천여㎡)이 들어서고, 상업·산업시설용지(8만 2천여㎡)에는 대형 쇼핑몰과 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성된다. 나머지 22만2천228㎡의 도시기반시설용지에는 공원, 광장, 학교, 공공청사 등이 들어선다.경기도시공사 광주역세권사업단 관계자는 "주거시설에 중점을 둔 대부분의 도시개발사업과 달리 광주역을 중심으로 상업과 업무중심의 신규 복합역세권 개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상업시설용지에는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아브뉴프랑 판교처럼 쇼핑과 문화, 휴식공간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9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로 첫발을 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현재 40%대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용(34만9천329㎡)과 환지(14만6천418㎡) 방식을 복합해 진행한 결과, 지난달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가 나간 후 한 달여 만에 보상 및 이전 관련 116건 중 88건(75.8%)이 협의가 완료되는 빠른 진척을 보였다. 나머지 28건 또한 오는 11월까지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역세권사업단 관계자는 "지난 2016년 9월 성남과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경강선)이 건설됨에 따라 광주역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종합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 경쟁력 있는 경기 동부권의 거점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이 추진됐다"며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에 이어 수서~광주 복선전철,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까지 예정돼 있어 뛰어난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2020년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각종 교통 호재까지 안고 있는 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2천122세대가 입주한 광주 역동 e편한세상광주역(분양가 3억 4천만 원대)은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현재 전용면적 84.71㎡ 기준 분양가보다 8천만원~1억원 오른 가격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지난달 18일 사전점검을 마친 798세대 규모의 광주 오포읍 광주역우방아이유쉘(분양가 3억1천만원대) 분양권 역시 전용면적 84㎡ 기준 7천만~1억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광주역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광주역 개통 이후 역동 e편한세상 아파트와 e편한세상 태전2차 아파트 등 주변 아파트 시세가 1억원 가까이 오른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에 불과해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며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으로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값, 거기에 생활인프라를 갖춘 도시개발사업까지 마무리되면 광주역세권 일대가 배후도시가 아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현장의 모습.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광주역세권 항공사진. /경기도시공사 제공
2018-09-12 이상훈
3300가구 인근단지 '완판행진'2차 305가구 내일 일반에 분양경강선등 '사통팔달' 교통입지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가 수도권의 유망 택지지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이천 최초의 택지지구로 기존의 낙후된 구도심을 대체할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그동안 이천에 아파트 공급이 수요 대비 현저히 부족했던 만큼 잠재 수요는 풍부하다.현재 마장 택지개발지구에는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3월 농협 하나로마트가 준공을 완료, 영업 중이며 각종 근린생활시설 공사도 한창이다.마장 택지개발지구는 약 3천3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내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모두 조성 예정이어서 향후 인프라가 모두 갖춰지면 집값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만 하다.이런 인기 덕분에 마장 택지개발지구내 분양 단지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이 B3, B4블록에 공급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1, 2차'를 비롯해 A2블록의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 1차분 역시 성공적으로 공급을 완료했다.(주)리젠시빌주택은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은 A1, A2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03가구로 지어진다. 1차(A2블록)분 298가구를 100% 분양 완료한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은 마장 택지개발지구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전용 57㎡의 단일 소형 틈새상품이다. 가족 구성원이 적은 신혼부부나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2차(A1블록)분인 305세대는 7일 일반 분양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 앱을 이용, 생활가전 제어나 가스잠금, 난방,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등을 손쉽게 작동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중심상업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 관공서 용지가 예정돼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택지지구 내 가장 우수한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와도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여건도 좋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를 통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호법JC를 거쳐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서이천IC, 42번 국도, 325번 지방도도 위치해 있다.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하면 판교 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은 2016년 경강선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인구유입도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 착공하고 2020년 10월 준공예정이라 향후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천'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 조감도. /(주)리젠시빌주택 제공
2018-09-05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