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해 과천, 시흥 등 수도권 1만2천507가구가 내달 이사를 시작한다.23일 국내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2천507가구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될 전망이다.수도권에서는 서울 6개, 경기 8개, 인천 3개 총 17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은 영등포와 성북에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하며, 경기도는 과천과 김포, 시흥 등지에서 입주를 할 예정이다.서울은 성북구 장위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꿈의숲아이파크'와 영등포구 신길8구역 재개발 '신길파크자이'가 내달 입주한다.경기도에서는 과천 주공 7-1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과 시흥시 은계지구 '은계파크자이',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지제역'이 12월 초 중순께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최근 정부는 가파른 전세가격 상승에 대응, 주택 공급을 확대해 시장 안정화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11·19 대책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총 11만4천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기존에 공급된 공공임대의 공실을 활용하고 공급 물량 중 일부의 입주시점 조기화, 도심 내 상가, 오피스 등 주택 외 공간을 리모델링해 주택으로 공급하는 등 단기적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더불어 공급 주택의 대부분을 신축 위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이고 임대주택 면적 확대, 입주자격 완화 등 질적 개선방안도 포함되는 등 중장기적인 공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월별 및 권역별 입주물량 비교. /직방 제공
2020-11-23 윤혜경
새 임대차법 시행 후 수도권 집값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지난달 3040세대의 아파트 매수세가 유독 거셌으며, 20대 이하의 매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지난달 경기도에서는 아파트 총 1만8천905건의 매입이 이뤄졌고, 이중 3040세대가 사들인 물량은 1만566건으로 55.8%에 달했다.연령별로는 40대가 5천471(28.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5천95건, 26.9%), 50대(3천484건, 18.4%), 60대(2천344건, 12.3%), 70대 이상(1천225건, 6.47%), 20대이하(1천135건, 6%), 기타(151건, 0.7%) 순이었다. 특히 20대 이하와 30대의 매수 움직임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20대 이하와 30대를 모두 합치면 지난달 경기도 아파트 매수 비중은 32.9%에 육박했다. 지난달 경기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건 중 3건은 30대 이하의 젊은 층인 셈이다.20대 이하의 매수비중은 △8월 733건 △9월 873건 △10월 1천135건으로 매입자가 순증하고 있다. 30대도 마찬가지다. △8월 4천988건 △9월 4천762건 △10월 5천95건을 기록했다. 30대 이하의 매수 비중이 급격하게 높아진 이유는 '불안 심리'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가 꾸준하게 오르고 있고,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가 핵심인 새 임대차법 시행 후 전세난이 심화하자 젊은 세대 사이에서 지금이 내 집을 마련할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팽배해진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부동산 커뮤니티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중산층에서 하층민으로 추락했다는 뜻의 '벼락 거지'라는 신조어가 자주 쓰인다. 전세로 거주하면서 적금을 붓고, 청약에 당첨되길 기다렸던 사람들의 현금자산은 그대로인 반면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그간 모았던 자산으로 주택매입이 쉽지 않게 됐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 탓에 주택값이 더 오르기 전 '영끌(영혼을 끌어모아) 대출'을 해서라도 주택을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영끌대출'을 해서 주택을 매입할 때는 입지 선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그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은 곳은 매입해도 무난하다. 그러나 단기급등해 가격에 부담되는 곳이 많으므로 최근 가격이 급격히 오른 곳은 경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10월 경기도 내에서 아파트 매입이 가장 많았던 시·군·구는 김포시로 2천373건이 거래됐다. 10월 전체 아파트 매수 물량의 12.5% 수준이며, 매입량이 2천건이 넘은 곳은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는 지난 6·17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대다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됐으나 김포시는 제외돼 비교적 대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밖에 수원시(1천744건)와 용인시(1천468건), 고양시(1천357건), 파주시(1천354건), 화성시(1천147건) 등도 매입량이 1천건을 상회하며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수원시 내 한 아파트 단지 전경. /김도우기자 pizza@biz-m.kr
2020-11-20 윤혜경
주변 부동산 시장의 기대를 끌어올렸던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예상과 달리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취재팀의 취재 결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으로 인한 주택 가격 변화는 크지 않았고, 매수 문의 또한 많지 않았다. 일부 공인중개사들은 "오픈빨은 옛날에 끝났다"는 진단을 내놓기도 했다. 대형 복합 쇼핑몰 호재가 인근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한다는 것이 부동산 시장의 오랜 통념이었으나, 최근 '똑똑한 한 채' 선호 현상 심화되면서 이 같은 공식도 통하지 않는 분위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현대백화점이 야심차게 준비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 이하 스페이스원)'이 문을 열었다. 스페이스원은 지하 1층~지상 5층, 총 6만2천393㎡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아울렛 중 가장 크다.스페이스원의 독특한 점은 김포나 송도 등 여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처럼 '지역명'이 붙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다산'을 빼고 '스페이스원'이라는 이름을 달았다. 현대백화점이 이름부터 차별성을 뒀듯 스페이스원은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미술관과 공원 등 문화·예술성 요소가 결합됐다. 쇼핑은 물론 놀이와 예술, 문화 등 소비자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든 매장이다.입점한 브랜드도 다양하다. 휴고보스, 발렌티노, 모스키노,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의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마니아층이 탄탄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MLB, 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유·아동 브랜드로 구성된 키즈 전문관과 실내 놀이터를 포함한 키즈 체험관이 조성됐고,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가 입점했다.스페이스원처럼 쇼핑과 문화,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집객 효과를 높이는 복합쇼핑몰은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곤 한다. 실제 신세계그룹의 자회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입점한 안성시 공도읍은 스타필드 호재로 땅값이 꾸준히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연도별 지가지수 자료를 보면 △2016년 100.021 △2017년 105.61 △2018년 109.437 △2019년 114.477로 상승곡선을 그렸다.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가 들어선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도 이케아 영향에 지가지수가 들썩였다. 2018년 11월 105.8에서 오픈 전인 지난해 10월 110.5로 훌쩍 뛴 바 있다.반면, 수도권 동북부 상권의 첫 프리미엄아울렛인 스페이스원은 다산신도시에서 부동산 가격을 크게 끌어올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다산동의 한 공인중개사 대표 A씨는 "스페이스원 개점 직전에는 (매수)문의가 조금 있었고, 전반적으로 1천만~2천만원 가량 올랐다"고 설명했다.스페이스원에서 직선거리로 120m 반경에 있는 '다산자연앤e편한세상2차(2019년 6월 준공)'을 놓고 봐도 집값 변화가 크지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84.8㎡는 지난 8월 7억4천500만원(24층)에 거래됐고, 이달 들어서는 7억5천만원(19층)에 거래됐다. 3개월여간 1천500만원 오른 수준이다. 스페이스원과 인접한 '다산이편한세상자이(2018년 6월 준공)'와 '유승한내들 센트럴'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다. 전용 84㎡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8년 6월 준공한 다산이편한세상자이 23층은 지난 8월 8억6천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0월 8억9천만원으로 매매가가 2개월 동안 3천만원 가량 뛰었다. 2018년 4월 입주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8월 8억원(27층)에서 9월 8억2천만원(27층)으로 2천만원 상승했다.업계 관계자들은 이들 단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집값 상승에 스페이스원의 영향은 적다고 분석했다.공인중개사 대표 A씨는 "최근에는 찾는 사람이 없는데 호가가 오른다. 집주인들이 언젠가는 이 가격에 팔리겠지 라는 생각에 던져서 그런 것"이라며 "비교적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스페이스원의 영향이라고 보기엔 힘들다"고 말했다.다산동의 또 다른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다산신도시가 최근에 집값이 많이 오르긴 했으나, 이는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부동산 경기에 따른 움직임"이라고 풀이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현대백화점이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문을 연 '현대프리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현대백화점이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다산자연앤e편한세상2차.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남양주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전경.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
2020-11-20 윤혜경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무순위 청약에 수천명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이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선보인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의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잔여 48가구 모집에 2천972명이 몰리면서 평균 6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96.33대 1)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65㎡A 66.2대 1, 65㎡B 32대 1, 75㎡A 60.33대 1, 75㎡B 26.17대 1, 84㎡C 41.96대 1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일정은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를, 계약은 내달 25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5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8층, 8개 동, 총 606가구(전용면적 64~84㎡)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교통 호재로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2022년 신설)과 신안산선(2024년), 월곶~판교선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지역 최초의 남녀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텃밭,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터디카페 등이 마련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제는 성실 시공하는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투시도./대림산업 제공
2020-11-19 이상훈
쌍용건설이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안성시 공도 승두리 73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5층, 14개 동, 총 1천69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전용 59㎡ 548가구, 74A㎡ 358가구, 74B㎡ 351가구, 84A㎡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됐으며 미스트분수, 에어쉘터, 키즈앤맘스스테이션 등의 미세먼지 저감 설계뿐 아니라 주차유도시스템,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단지 내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 승두천 수변공원(예정)까지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루프탑 가든, 케렌시아 카페, 글램핑파크,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놀이터 플레이파크, 반려동물 놀이터인 펫가든,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멀티인도어짐,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공도초등학교가 있으며, 중·고등학교도 가깝다. 또 주변에 스타필드 안성점이 문을 열어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서울~세종 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올해 6월 안성을 통과하는 평택~부발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최종 반영된 바 있다.청약 일정을 보면 오는 이달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1일, 2일 1순위 해당 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1일~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고층 대단지에 특화설계까지 적용된 만큼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스타필드 안성점은 물론 교통, 학군 등 입지여건까지 잘 갖췄기 때문에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쌍용건설 제공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쌍용건설 제공
2020-11-18 이상훈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수원역 푸르지오자이'에 이른바 무순위 '줍줍' 물량이 나왔다.내년 2월 입주를 앞둔 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은 오는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중도계약해지 물량으로 나온 전용면적 84㎡ B타입 121동 703호를 무순위 청약한다.분양가는 4억2천810만원으로, 계약금 8천562만원(20%)과 입주 시 잔금 3억4천248만원(80%)을 내면 된다. 현재 공사완료로 인해 발코니 확장은 필수 선택사항이며, 마이너스 옵션 선택은 불가하다.신청자격을 보면 이달 18일(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최근 2년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면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 시 경쟁이 있는 경우 잔여가구수의 900%까지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계약은 오는 12월 7일 진행된다.부동산 업계에선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무순위 잔여 물량에 대해 '로또 중에 로또'라고 평가한다. 당첨만 되면 4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9월 같은 면적 분양권이 8억952만원(15층)에 실거래됐고, 지난달에는 8억4천829만원(12층)에 실거래됐다.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탓에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진 않지만, 분양가 대비 4억원 이상 오른 건 사실"이라면서 "내년 입주를 앞두고 중도계약해지 물량이 나왔다는 소식에 벌써 관심이 폭발적이다. 아마도 1순위 청약보다 더욱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앞서 지난해 9월 1순위 청약 당시 163가구 모집에 6천명 이상이 몰리며 최고 57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계약 해지에 따른 무순위 잔여가구가 나왔다"면서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고, 입지도 워낙 뛰어나 관심이 많다. 무순위 청약 경쟁률도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대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수원역 푸르지오자이는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0층, 43개 동, 총 4천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97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25m레인 규격의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수원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 수인분당선, KTX를 비롯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수원역 푸르지오자이'잔여가구 입주자모집공고.
2020-11-18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