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주변의 인구 및 산업체 감소 방지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공기업 제안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응모돼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선도지역으로 고시됐다.

시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중심의 주민협의체 운영과 함께 행정협의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안전과 스마트 중심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6월 국토부 타당성 평가에 이어 시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9월 국토부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